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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태종 '거침없는' 성지순례중단 발표에 남북 '어쩌나' 당황
25일 오전 한때 개성 인근 영통사는 천태종의 ‘리틀 해방구’가 됐다. 천태종은 오전 11시부터 영통사에서 백중(우란분절) 천도 대법회를 시작했다. 이날은 목련 존자가 지옥에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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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북 불교 교류'공든 탑'쌓았죠"
개성공단에서 12km 떨어진 고려시대 사찰 영통사. 불교 천태종의 지원으로 완전 복원돼 31일 낙성법회를 연다. 아래 사진은 이 작업을 지휘한 무원 스님. 안성식 기자 "꼭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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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힘받는' 민노당…문소리·박찬욱 등 영화인도 잇단 지지
민주노동당에 희색(喜色)이 돌고 있다. 최근 각계 각층에서 공개 지지선언이 잇따르기 때문이다. 전국농민회총연맹(전농)과 전교조.전국공무원노조 등의 공개선언으로 촉발된 지지행렬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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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영통사 복원공사 첫 공개
북한이 1998년부터 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영통사의 전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. 이 사업 지원차 최근 북한 측에 기와 10만장을 전달하고 돌아온 대한불교 천태종 사회부장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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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보금자리 된 소쩍새마을
강원도원주시판부면금대2리'소쩍새마을'.95년 7월 전 원장 정승우(법명 일력)씨의 비리 행각이 드러나 하루 아침에 폐허화된 바로 그곳이다.사건 직후 조계종 산하 중앙승가대학에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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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계종종회의장 선출
◇서정대스님(용주사주지)이 1일 조계종임시중앙종회에서 종회의장으로 선출됐다. 서스님은 조계종중무원부원장·종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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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계종단 체제종비의 ″계기〃로-불교조계종, 3월4일 임시 중앙종회
불교 조계종임시중앙종회가 3월4일 열린다. 소집형식은 지난해3월 열렸다가 전비상종단 승려들의 10·28총무원청사 불법점거 여파로 의안처리를 뒤로 미루었던 84년도「지각 결산종회」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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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종교의 현주소
정갈하게 쓰다듬은 은빛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와 닿는다. 두손으르 제끼는 성성한 백발이 두루마기 깃을 내려덮은 권태동 대종교총전오(83)-. 돈독한 대종구 신앙생활 73년만에 지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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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5화 불교근세백년(20)-강일수
불교옹호회 조선불교 유신회가 사찰 급의 철폐를 주장하고 30본산 주지회의 제규의 개정을 요구하며 공의제도의 부활 등 한국불교의 개혁과 진흥책에 있어서 총독부 방침에 역행했던 것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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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우이웃도 내혈육"…메아리진 온정|4만9천명이 1억4천86만원
불우이웃을 돕자는 사랑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23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 「라디오」를 통해 벌인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가두 「캠페인」『사랑의